안녕하세요~^^
캣루미엘쿠션이 도착해서 어설프지만 후기 남겨보아요~ㅎ
저는 원래 화장을 거의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땀도 많고 화장품 잘못쓰면 가렵고 귀찮고.. 할줄도 모르고 ㅋ 그래서 기껏 해봐야 비비까지만 하고 다녔는데
얼마전 화장할 일이 있어서 새로 쿠션사서 발랐는데....들뜨고...뭉치고...내가 내가 아닌것 같고.... 저는 21호만 썼는데 그건 23호였어요..
그래서 짜증이 얼마나 나던지... 다시 수정을 해도...조금 나아질뿐 바르면 손에 너무 묻어나서 별루였거든요..
안그래도 안하는 화장 더 안할것 같았는데 란씨에서 캣루미엘쿠션 공구 한다는 말 듣자마자 쓰던 쿠션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어여...ㅋㅋㅋ
창피하지만 한거랑 안한거 올려봅니다~
왼쪽이 비비까지하고 찍은거고
오른쪽이 캣루미엘쿠션 바른건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변화가 없어 보일수 있는데 실제는 차이가 있어요 ㅋㅋ
저는 얼굴에 두껍게 하는거 안 좋아해서 살짝만 찍어서 발랐어요
근데 살짝만해도 잡티가 거의 가려졌고 무엇보다 바르고나서 묻어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금도 여러번 손바닥으로 갖다대도 묻어나지 않아서 신기신기 ㅋㅋ
그리고 쿠션이 시원하고 ㅎ
얼굴에 발라도 무겁지 않아서 완전 좋아요 !!
솔직히 반신반의 했는데...의심한 저를 용서하십쇼 ㅋㅋ
그리고 틴트 바른것도 올려보아욬
이거 틴트도 요물입니다..
저 얼마전에 틴트도 삿거든요?
근데 바르도 묻어서 그냥 그랬는데 이 틴트 바르고 좀 있으면 컵에 대도 묻어남이 거의 없더라구요?
2호랑 3호 같이 발랐어요~
완전 짱!!!
안사신분들 담에 공구할 때 꼭!!사세요
화장 못하고 안하는 제가 반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글이 길어서 죄송하구요~
사진이 거시기 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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